이번주는 휴가가 있어서.....한강에 도전했습니다...

첫날은 여의도까지 왕복.....도전...

멀거나 힘들어서가 아니라 길을 몰랐기 땜에 도전이라고...


기점은 호수공원입니다.

일산 분들은 호수공원은 아시리라 생각 되기에..

되도록 사진을 많이 찍으려고 했습니다.

저처럼 길을 몰라서 한강에 못가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지만....사진만 보시고는 조금 부족할 듯 합니다...ㅠㅠ

 저멀리 서울쪽에 바라보니..그나마 먹구름이 보이지 않더군요....

흐린 날씨라....

많이 덥지도 않고요....




호수공원 동쪽....장항 아이씨 쪽 밑을 지나서 바로 빠져 나오면 만나게 되는 자전거 도로...

고양시청에서 조만간 자전거 도로 청소 전용 차량을 구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과연 언제쯤 깔끔해 질런지...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는 더 중요한데..ㅠㅠ


이길을 따라 동쪽으로 고고싱 합니다...




자전거 도로가 끝나고....좌측으로 가라는 표지판이...

무시하고 직진합니다.

공사때문에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확보가 안되어 있기 땜에 조심조심 가야 합니다...

아마 공사가 끝나면 자전거 도로도 연장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아마 맞을 껍니다...이리로 한강과 연결 되는 것으로 아는데..)



계속 직진을 하다 보면...외곽 순환 고속도로 밑에 도달 합니다....ㅎㅎ

계속 직진입니다.




약간의 고바위..를 지나...드디어 행주대교라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이정표 대로라면 저길인데....

자동차 전용도로처럼 생겨서...

죽고 싶지 않아서...

저리로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근데 복귀할 때는 이곳으로 왔습니다. )

차도 한편에 약 1.5미터 폭으로 갓길이 있는데 많이들 이곳으로 다니시더군요...

몇일 뒤 반포에서 복귀할때는...

행주산성 국수집에서 자출사 분을 만나서 농로 길을 소개 받아서 그쪽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초행에....사진을 못찍어서...일단은 이쪽으로 올라가시길 권해 드립니다만...

위험한 것은 사실입니다.



계속 직진 하다가...능곡역 쪽으로.....



표지판 입니다.




능곡역을 지나서...계속 앞으로 갑니다.


뭐 언젠가는 나오겠지 라는 생각으로 갑니다만...

솔직히 이때....아...잘못 왔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 합니다.





행주 대교는 안보이고..행주산성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뭐 안되면 행주 산성 국수집 가서....거기서 길을 묻기로 하고...일단 갑니다.




갑자기 행주대교 북단이군요..

위에서 행주산성쪽으로 가면 행주대교 북단 진입이 가능한데...

찻길을 건너고...차와 함께 달려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좀 위험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북에서 남을 바라봤을때 우측으로 진입하세요...



행주대교 남단에 도달하면 이렇게...우측으로.....한강에 진입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반대편 차도에는 없습니다..

왜 좌측으로 진입하라고 했는지 아시겠지요?



내려오니 드디어....한강 남측 고수부지에 도착합니다.

강서 습지생태 공원쪽으로 고고싱....



음....다리 밑에서는 왠만하면 사진을 찍을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이게...아마 인천공항으로 가는...다리일껍니다....

잠시 사진만 찍고 바로 출발...





가양 대교....

입니다....

역시 사진만 찍고 바로 출발...



하늘이 많이 맑아졌습니다...

그만큼 햇살이 따갑습니다.

마눌말 듣고...썬크림 바르고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드디어 마포 대교 색공원까지 와서....리턴 휴식을 취합니다..

원래 반포까지 목표였는데...

고장난 차...다 고쳤다고 대우정비소에서 연락오는 바람에 바로 뒤로 돌립니다.




색공원.....

거창하지는 않지만 한국 고유의 색을 이것저것 분류해서....교각에 표시를 해놨습니다.


이런 노력이 좋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생각이 들게 하는...

가프 동호회 분들이 많이 모이는 곳인데..

아쉽게 가프는 안보이더군요..ㅠ.ㅠ





다시 돌아와서....일산 호수공원에 도착하니..

한국 리듬인가 뭔가 하는....행사의 리허설을 하더군요....

근데 악기가 남미쪽 악기인듯...한데...

좀....

아닌듯 합니다.

뭐 취타대도 뒤에 보이고 하는거 보니...

이렇게 한강 도전 첫날은 주엽동 집에서... 여의도 마포대교까지 대략 70키로 왕복으로 끝났습니다.

소요 시간은 대략...5시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두번째 한강 도전은...

집에서 반포까지 입니다.

물론 편도라 좀 맘 편하게 출발 합니다.

일단 이번엔 강변 북로쪽으로 진입하고 싶어서...

행주대교 북단에서 바로 내려 옵니다...






왠지...저리로 가면 강변 북로측 한강고수부지에 들어설 듯 합니다만...

행주 산성으로 연결 됩니다..ㅠㅠ

30분동안 가다가...아...이건 아니잖아 하면서 자전거 머리를 돌려서 다시 이곳으로 와서...행주대교 남단으로...넘어갔습니다..ㅠㅠ




별다른거 없이 안양천 합수부까지 내려와서 일단 쉽니다...

별로 힘이 들어서 쉰것은 아니지만

자출사 어느 분이..왠지 이곳에 와서는 쉬어야 하는 분위기다....라는 말씀을 하셔서...

내려서 담배 한대 피워 봅니다.




63빌딩입니다...

한국 최고층 빌딩의 타이틀을......꽤 오랜 기간....유지하던 건물입니다.

물론 설계도...한국에서 한것이 아니고.....

대생(대한생명) 건물이었다가...

어찌 저찌 되었던...건물이죠...





한강 철교 밑이었나? 잘 기억이 안나네요...

옆모습을 보면 알수 있는데...

동호 대교인가?






잠수교(반포대교) 까지 왔습니다.

한강 철교 지날때쯤 집사람이 점심 먹어야 된다고 해서..

거의 그냥 지나쳐 옵니다.

여기서는 신호를 받아야 되서 한장 찍었습니다.



그 다음날...이날은...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복귀하는 날이라


헤메어도 좋다는 일념으로...

강변 북로로 가자....라고 생각하고...

출발합니다.


한강 진입은 반포 나들목으로 했습니다.

일산쪽에도 이런 나들목 하나 생겨서 부담없이 한강에 진입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빌어 봅니다.




저 밝은 곳으로 가면 바로 한강 입니다.

대학교때...사회 파괴 주의자인 밴달족의 일종인....낙서가 보이는 군요...

저걸 그린 사람은 그래피티라고 우길지 모르겠으나

제가 보기에 그래피티 수준에 갈려면.....정치인이 정신 차리는 날만큼의 시간이 요구될 듯합니다.




반포대교 아래 건널목까지 와서...





오른쪽으로 해서 강을 건넙니다.

진짜...자전거 환경 좋아진 듯....




음...동작대교인듯 한데...



중지도로 이어지는 한강 철교....입니다.

중지도는 제가 대학교 1학년때...4학년 선배들이 설계 과제로 다뤄서...


참 관심이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때 선배들이 제안 했던 설계가...

지금은...현실로 이루어 지려고 하는거 같아서..

그 선배들의 선견지명이....정치하는 놈들보다는...20년 빠르구나...라고 생각해 봅니다.





절두산 벼랑에 공사를 하더군요..

아마 낙석 방지 및 붕괴 방지를 위한 보강 공사 같은데....

저곳에서 순교한 천주교 신자들의....원혼때문에라도....






마포쯤을 지나서 나온 마사토 포장의 자전거 도로입니다.

앞으로 쭉 이렇게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한 200-300미터 정도 되는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자전거 도로가 더 마음에 들기는 하는데...

한강 범람에는 버티지 못하겠지요...




다시 이런 수풀 사이로 자전거 도로가 나있습니다..

갈래길에...이정표도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헤메기 쉽습니다.

뻑하면...전망대(뭘 전망하라는 건지도 불분명한)에 막다른 길입니다..ㅠㅠ

그리고...이런 분위기가 강변북로측 자전거 도로입니다...

올림픽 대로측 자전거 도로하고는....완전 틀립니다.

운동삼아서 자전거 타기에는 강변 북로측이 더 좋은듯 합니다.

다음번엔 뚝섬까지 강변 북로를 한번 타봐야 할듯 합니다.




인천 공항으로 가는 다리 밑에까지 한번 가서 또 사진 한장 찍고 바로 출발 합니다.



뭔지는 잘 모르지만...

샾 사장님이 건너야 일산에 들어올수 있다는 말에...무작정 내려서 건넌 수중보입니다.

여기 건너면..
400-500미터 정도 비포장 도로인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빨리 체력 키워서 산에 가야 겠다는 생각이 무지하게 들정도로요...

(산에 다니시는 분이 보시면 웃으시겠지만요....맨날 아스팔트만 타던 놈한텐 이정도도 잼있습니다...-_-)




이 길의 건너편으로 가서...만나는 도로에서 좌측으로 쭉 가면...행주산성 국수집 앞 굴다리입니다.

국수집에서 만난 자출사 일산 회원분이 가르쳐 주신 길을 따라 오는데...

초장부터 너무 헤메서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이제 대략적인 길을 파악했으니...

그 부분은 2주뒤...한강에 가면서...다시 한번 정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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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ree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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