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YOKOMO MR4-BC가 갑자기 3대가 되었다.

미조립 2대에 미주행 1대.

갑작스러운 자금 압박으로 미조립 한대를 판매하고,

미주행 샤시와 미조립 키트 1대만이 남았다.

내 손에 들어왔을 때...서스 작동도 뻑뻑하고, 구동계도 조금....문제가 있는듯 하여서 전체 제조립을 위해 분해하였다.

십자 나사도 육각으로 바꿔줘야 하니 어차피 한번은 격어야 할 완전 분해 재조립이다.

먼저 전체를 분해해서 프라스틱 파트와 금속 파트를 분류.....



프론트 벌크 헤드와 샤시의 결합...

프론트 벌크 헤드는 이전 모델인 MX4와 공통으로 사용된다.



리어 의 가공 부위.

리어 서스의 부하가 있었던 원인이다.

볼트 접합부위 2개가 보이는데 좌측이 가공 후 우측이 가공전이다.

저렇게 깍아주지 안으면 돌출 부위가 암과 간섭을 하게 되어 서스의 작동이 원할하게 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이런 가공은 2개소가 설명서에 명기되어 있다.

하지만 한군데 더 가공을 해야 할 곳이 있다.



리어 벌크 헤드의 모습.

역스 MX-4와 공통으로 사용된다.

샤시와의 접합 부위가 저렇게 돌출되어 있어 샤시 조립시 틀어짐을 방지하게 된다.

이 방식은 마지막 마사미 모델이었던 투어링카인 MR4-TC BDM (Belt Drive Masami special)의 알루 벌크헤드에도 적용이 된다.

이후 발매된 모델(BD-5)은 대부분의 투어링에서와 같이 저런 돌출 부위가 없다.

제작 단가는 내려가는 대신 조립시 주의가 필요하게 되었다.




전후 벌크헤드를 조립하고 주 구동 부품인 볼디프와 스퍼를 조립한 모습이다.

구동계는 기본적으로 전후 볼디프에 센터 다이렉트이며,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슬리퍼 크러치도 부속되어 있지 않다.

이걸 생각해보면 투어링 구동계를 사용한 834B의 벨트 드라이브 개조시 센터 원웨이만 적용하고 다이렉트 스퍼를 사용해도

별 무리가 없을듯 하기도 하다...(점프후 충격시가 문제가 되겠지만...)




볼디프와 스퍼기어이다. 원래 키트에는 볼디프 허브용 베어링 4개만 들어있고 나머지는 메탈 부싱이 들어 있다.


안타까운 것은 볼디프컵이 프라스틱이라는 것.

정말 간만에 프라스틱 볼디프 컵을 조립한 듯 하다.





리어 구동부의 모습.

정말 타이트한 모습이다.

이 구동계는 벨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MX-4와 공통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나중에 BC용 슬리퍼를 구한다면 그넘을 MX에 끼워주고 MX용 슬리퍼를 이곳에 끼워 주고 싶다.




프론트 디프와 스퍼 사이에 벨트 보호 가드가 들어간다.

이넘은 어퍼데크의 역할도 겸하게 되는데, 비슷한 형식으로 MX-4에 폴리카보네이트로 부착 해주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폴리 카보네이트 커버와 알루 커버로 리어 벨트의 보호는 끝나게 된다.




또다른 가공 포인트. 조향 와이퍼의 안쪽 부분을 깍아주지 않으면 프론트 벌크 헤드에 간섭이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깍인 부분까지 부하 없이 들어갈 수 있도록 가공을 해줘야 한다.

조향 역시 부싱 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 조립했다가 부하가 생겨서 다시 분해해서 베어링으로 교체를 해줬다.

주의점은 사진상 좌측의 서보세이버 부분의 너트의 조임이 메뉴얼상에 정확하게 표현이 안되어 전 주인의 경우 너트가 아래로 내려와

간섭하여 부하가 더 발생하고 있었다.

조임부분의 나사산이 1.5미리 정도 나올때까지 조여줘야 적당한 토크가 나오고 샤시와의 간섭도

없이 부드럽게 작동하게 된다.

볼컵의 경우 요즘의 볼컵보다 정밀성이 떨어저 부하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부분은 제이컨셉 볼엔드로 교체할 예정이다.

여유가 생기면 티탄 턴버클도 교체를 해주고 싶다.




구동계 보호가 끝난 모습이다.

여기 사용된 부품을 조금만 응용하면 MX-4에도 같이 적용이 가능할 듯 하다.





반대편에서 본 모습.

모터도 이번에 구매할때 받은 요코모의 17턴 쿼터 모터를 그냥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변속기는 그래스호퍼에 달 예정이었던 퀀텀 2를 붙여 줄 생각이다.

그래스호퍼에는 역시 이번에 받은 성지 구형 변속기를 사용하는것이 어울릴 듯하다.




전주인이 놓친 부분이다.

프론트 쇽타워 측면에서 2미리에 6미리 길이의 태핑 나사를 조립해줘야 하는데 누락이 되어 있다.

이로인해 프론트 벌크 어퍼 나사 고정 부위가 파손이 되어 있었던 상태였다.




암을 모두 붙이고 난 뒤의 모습이다.

서스는 모두 MX-4와 공용이고, 허브역시 동일하다. 프론트 유니버셜. 리어 개뼈 구성인데

조만간 MX-4의 유니버셜과 교체를 할 예정이다.

그 이유는 휠과 접합되는 축이 MX-4는 3mm, MR4-BC는 4미리이다.






콜렉션에만 붙이는 데칼을 붙여주었다.

명색이 UPGrade RC 스폰 드라이버인데.....

요즘은 대회도 잘 안나가고...

스폰 드라이버의 역할을 잘 하지 못하는 듯...




MX-4와 함께 찍은 모습.

일단 휠은 MX-4 구매시 따라온 휠타이어를 붙여 줬다.

따라온 새 타이어는 MX-4에 끼워 줄 생각이다. 프로라인 켈리버 타이어로....ㅎㅎ




리빙딩 완료 후 모습....

쇽은 어떤것을 끼워줘야 할지 고민이다.

ㅠㅠ



위치를 바꾸어서 한장....

휠베이스가 짧아서 용인 리얼 서킷에서는 MR4-BC가 유리할 거 같기도 한데.....

센터 다이렉트 드라이브가 마음에 걸린다.

프론트 볼디프를 부드럽게 하고...리어는 조금 뻑뻑하게 해주긴 했는데...굴려봐야 그 끝을 알수 있을 듯 하다.

Posted by free73


티스토리 툴바